2007년 12월 29일
서울야경 - 07.12.15
몇년전부터 서울의 야경이 무척 근사해졌다.
루미나리에 같은 빛의 축제와 같은 화려한 조명으로 거리를 수놓는데 물론 청계천이 그 중심에 서있다.
가고 싶었지만 민성이때문에 못갔는데 서울집에 잠시 맡겨놓고 아내와 단둘이 가봤다.
가는도중에 민성이가 엄마 아빠를 찿지나 않을까 조마조마 했지만 잘 놀고 있다고 해서 일단 안심을 했다.















시청역 출구를 나오는데 화려한 불빛이 시청앞 광장을 휘감고 있었다.
정말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들과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우리도 모처럼 멋진 데이트를 할수 있어 좋았다.
조금 걸으니 청계천이 나왔다.
이곳도 멋졌다.












시청앞 광장에서 감탄을 했지만 청계천도 같은 스타일에 비슷한 색감이라 조금 실망했다.
좀더 다양한 모양과 색감으로 변화를 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내년에는 지금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줬으면 한다.
청계천을 걷던중에 올라와서 을지로 입구족으로 걸었다.
백화점 외벽의 조명도 근사하다고 해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롯데만 보고 왔다.
시청과 청계천이 노란색 계열의 밝은 색조였다면 이족을 푸른색으로 치장해서 훨씬 더 세련되 이미지를 선사했다.
신세계도 같은 색상이라고 하니 내년 청계천의 전구색이 좀더 다양해지지 않을까?









모처럼 둘이서 시내를 돌아다녀서 기분이 좋았다.
꼭 구경하고 싶었는데 이것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싶다.
# by | 2007/12/29 20:11 | 나와 그녀의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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