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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유모.

나는 꾸준히 보는 드라마가 드문 편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재미있다고 한다해도 보지 않기 일쑤다. '파리의 연인'이나'풀하우스'나 '아일랜드'같은 유명 드라마라해도 거의 않본다.
'파리의 연인은 시리즈 전체를 통털어서 30분정도 봤을거다. 드문 드문...
그런 내가 꾸준히 본 최근의 작품은 '파란 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였다
그리고 지금 내가 즐겨서 챙겨보고 있는 작품은 케이블 방송인 CNTV의 드라마인 '못말리는 유모 : THE NANNY ' 이다.
이드라마는 전형적인 미국의 시트콤이다.
언제나 실내에서 벌어지며, 진지한 표정의 사람들이 툭툭 촌철살인의 유머를 던지면 방청객들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가 떠들썩하다.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심각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쏟아놓는 재치있는 대화의 연속인 셈이다.
미국에서는 CBS에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6시즌 146화가 방송됐다.
시트콤의 천국 미국에서도 6시즌까지 방송된걸 보면 꽤 인기있었다는 걸 짐작할수 있다.
대략적으로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이렇다.
화장품 판매원인 프렌은 어느날 맥스웰 셰필드의 집을 방문했다가 우연찮게 유모로 취직을 한다.
이야기는 두사람과 셰필드의 세아이들, 집사인 나일즈, 셰필드를 은근히 좋아하는 씨씨 등이 주인공이 되어 벌어진다.
(위의 그림에서는 맨 왼쪽이 나일즈, 두번째가 프렌, 세번째가 셰필드, 가장 오른쪽이 씨씨..)
프렌과 셰필드는 속으로는 호감을 가지고 있으나 겉으로는 전혀 내색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집사인 나일즈는 무뚝뚝하고 냉소적인 스타일이다. 씨씨는 프렌과 라이벌 관계이고 나일즈와는 앙숙관계이다.
사실 나는 나일즈와 씨씨의 싸움을 즐기는 편이다.
언제나 줄거리는 진지하게 나가건만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기발할수 없다.
일단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파악만 됐다면 꽤 재미있는 작품이다.

by kroma72 | 2004/09/08 22:03 | 이런생각, 저런느낌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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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가요 at 2004/12/18 23:07
프렌 진짜 이름이 뭔지 아시나요? 정말 알고 싶네요.
Commented by 김경진 at 2004/12/19 07:05
프랜 드레스쳐(Fran Drescher) 라고 하네요. 어쩌면 자연스러운 연기의 비밀이 여기에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내니 만세 at 2005/02/04 04:42
저도 무지 즐겨 보고 있는데 대사 쥑입니다. 대췌 누가 그런 기발한 대사에 상황설정을 했는지 원...저만 보다가 실비아 아점마 떔에 울엄마도 끌어들여 같이 왕팬이 되써요. 크크 게다가 직접 프로듀싱도 했다네요. 재능이 많은 여배우라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도도그녀 at 2009/07/19 13:16
안녕하세요 제가 못말리는 유모 시즌 1을 보다 너무 재밋어서 시즌 2를 보려고 하는데 희귀자료라 그런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찾으러 다니다 이글로까지 가입하면서 글을 이렇게 남기게 됫네요. 혹시 못말리는 유모 시리즈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아시는가 싶어서요. 쪽지 좀 남겨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굽신굽신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Commented by 도도그녀 at 2009/07/19 13:21
아... 쪽지를 tlatnwjd2000@nate.com (심수정2000)
으로 보내주시면 정말로 감사 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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